필러로 예쁜얼굴?
부작용 한 번이면 끝장날 수 있습니다
안녕하세요
아름다움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사,
최은진 원장입니다 :)
“필러 한 번 맞았는데 멍이 안 빠져요..”
“얼굴이 울퉁불퉁해졌는데 괜찮은 건가요?”
요즘, 필러 시술을 고민하면서
걱정과 두려움 때문에
쉽게 결정을 못 내리는 분들이 많습니다.
실제로 상담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이
바로 이런 것들인데요.
사실, 필러 시술은
‘간단하고 안전한 미용 시술’로
여겨지기 쉽습니다.
하지만 이 안일한 인식이
더 큰 문제를 낳기도 하죠.
특히 시술 직후 발생하는
멍, 결절, 붓기부터
드물지만 치명적인
혈관폐쇄, 시력 손상까지
부작용은 생각보다
광범위하고 위험합니다.
그래서 오늘은,
‘예뻐지려다 시력까지
위협받을 수 있는 필러 부작용’
에 대해
실제 사례와 논문 내용을 바탕으로,
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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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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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필러는 단순히 ‘채우는 것’이 아닙니다 2. 확률은 낮지만, 생기면 대형 사고입니다 3. 결국 ‘누가 시술하느냐’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|
1. 필러는 단순히 ‘채우는 것’이 아닙니다
필러 시술은 볼륨이 부족한 부위를
자연스럽게 채우는 방식으로
얼굴의 입체감을 높이고,
인상을 정돈해 주는 미용 시술입니다.
특히 턱 끝, 팔자, 볼 꺼짐 같은 부위에서
효과가 뚜렷하죠.
하지만 이 간단해 보이는 시술이 실제로는
고도의 해부학 지식과 테크닉을 필요로 합니다.
해당 논문은 필러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
다양한 부작용(예: 멍, 결절, 괴사, 혈관폐쇄 등)
에 대해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해야 하는지
권장 치료 지침을 정리한 자료인데요.
논문에서는, 잘못된 주입 위치로 인해
혈관 폐쇄(Vascular Compromise)가
발생할 수 있으며,
피부 괴사나 심한 경우
망막 동맥 폐쇄(Retinal Artery Occlusion)로
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.
실제 사례에서는 주사 직후 수 초 만에 시력이 소실되고, 60~90분 내에 처치하지 않으면 영구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.
이처럼, 필러는 단순한 시술이 아니라
피부 구조와 혈관을 다루는,
정밀 의료 행위라는
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.
2. 확률은 낮지만, 생기면 대형 사고입니다
실명이나 괴사 같은 건
정말 드문 거 아니에요?
많은 분들이 이렇게 물어보십니다.
맞습니다. 확률은 낮습니다.
하지만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,
흔적이 평생 남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.
논문에 따르면
부작용은 시기에 따라
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.
즉각적: 멍, 붓기, 통증
조기: 결절, 감염, 혈관 폐쇄
지연성: 괴사, Tyndall 현상, 육아종 등
특히 혈관 폐쇄와 실명은
응급 약물과 즉각적인 처치가 준비된
병원에서만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.
히알루로니다제, 스테로이드,
니트로글리세린 연고, 안과 협진 등
그 모든 준비가 ‘미리’ 되어 있어야만
환자를 지킬 수 있습니다.
3. 결국 ‘누가 시술하느냐’가
모든 것을 결정합니다
필러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건
'제품'이 아닙니다.
얼굴 해부학을 이해하고,
환자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이
시술하느냐가 전부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
문제가 발생하고 나서 대처방법도 중요하지만,
문제가 생기지 않게 미리 어떻게 예방하느냐가
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결국 좋은 결과는
꼼꼼한 진단, 섬세한 디자인,
응급 대응까지 준비된 시스템에서 나옵니다.
그러니 혹시 지금
필러 시술을 고민 중이시라면,
예쁜 사진보다 그 결과를 만든
사람과 시스템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.
여러분의 얼굴을 가족처럼 생각해 주는
의료진과 꼭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.
필러는 간단해 보이지만,
얼굴 해부학과 응급 대응이
모두 요구되는 정밀한 의료 시술입니다.
논문에서도 확인했듯
혈관폐쇄나 결절,
괴사와 같은 부작용은
빠른 인지와 체계적인 대응 없이는
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그래서 필러는 ‘어디서’ 받느냐보다
‘누구에게’ 받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.
그러니 꼭,
제대로 진단받고 상담받으신 후
시술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.
당신의 얼굴을 맡길 사람,
그 사람의 태도가 결과를 바꿉니다.
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유앤아이의원 광교점
대표원장 최은진 이었습니다.